[IT조선 이상훈] 에이콘이즈(대표이사 최건식)의 에이콘 아카데미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이하 NCS) 기반 훈련과정 및 신기술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훈련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NCS는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과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NCS는 현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 병행제 교육의 근간을 이루고 있어서 중요한 핵심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지=에이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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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콘 아카데미가 개설한 NCS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취업준비생은 본인 적성에 맞는 직업과 진로 탐색이 가능하고 직장인의 경우 스스로 직무능력을 진단해 자신의 경력 경로를 구상할 수 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이나 교육훈련을 통해 자발적 능력을 개발하며 자신의 평생능력개발을 주도할 수 있다.
 
에이콘 아카데미는 NCS 기반 훈련과정과 더불어 기업체 실무개발자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관련 여러 과정과 파이썬, 웨어러블(안드로이드웨어 SDK), 부트스트랩, 스프링,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등 다양한 신기술 교육과정을 전년도에 개설했다. 올해에는 Scala, 해킹방어 및 시큐어코딩, Swift,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파이썬, Play Framework, Spring Batch 등의 과정을 HBI기술연구소와 연구, 공동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올포피엠(대표 이두표)과 피큐브아이리서치(용환성 이사) 등 우수한 PM(Project Management) 분야 현장 전문가와 함께 PMI, PMP 과정 등 프로젝트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과정을 기획 모집 중에 있다. 
 
에이콘 아카데미는 이노비즈협회와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2014년부터 참여기업 NCS 적용 훈련프로그램 설계를 진행하고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통합심사를 통해 NCS 기반 다수의 훈련과정을 인정받고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NCS 기반으로 최적화된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내부 강사 교육 및 신자격체계제도를 활용한 지원책 등을 마련하고 NCS의 확산을 위해 기업위탁교육과 다양한 정보통신 응용 분야의 훈련에 NCS접목 활용을 꾀하고 있다.
 
박찬영 에이콘 아카데미 팀장은 “산업현장의 직무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 및 경력 개발 경로 등을 제시해 주는 NCS활용은 기업과 개발자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NCS는 SI인력파견 및 학력위주의 능력 평가 등 여러 문제 해결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NCS 기반 훈련과정과 신기술 교육과정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방문(에이콘 아카데미, HBI기술연구소) 또는 온라인(www.acornacademy.co.kr, www.hbiedu.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