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대림화학(대표 신홍현)이 전주시와 ‘전주 3D프린팅 융복합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전주 3D프린팅 융복합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3D프린팅 산업과 타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3D프린팅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림화학 홈 페이지 (사진=대림화학)
대림화학 홈 페이지 (사진=대림화학)

대림화학은 전주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약 5년에 걸쳐 구축될 3D프린팅 융복합센터의 사업 추진을 돕는다. 대림화학은 산학연관 협의체인 TF팀에 참여, 차세대 탄소 융복합 3D프린팅 신소재 개발, 3D프린팅 R&D, 교육, 세미나 등을 전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해 3D프린팅 산업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림화학은 신소재 개발, 일반인 대상의 3D프린팅 기술 교육 및 체험 공간 개설에도 힘을 보탠다. 

신홍현 대표이사는 “신소재 개발로 3D프린터 시장의 가능성을 넓히고 다양한 융·복합 산업을 창출해 3D프린팅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