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 강관희)가 PC용 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모바일 오피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는 인프라웨어는 이번 PC용 폴라리스 오피스 2015 출시로 오피스웨어 전문 업체로서의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인프라웨어)
(사진= 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2015는 MS 오피스를 비롯해 HPW, ODF, PDF 등 다양한 오피스 문서 형식을 모두 지원하는 폭넓은 호환성이 특징이다. 모든 문서를 하나의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어 업무 환경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 오피스 2015의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오피스 프로그램을 중복 구매할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곽민철 인프라웨어 대표는 “국산 소프트웨어라는 이유로 국내 시장에서 보호받던 시대는 끝났다”며 “폴라리스 오피스는 이미 전 세계 238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자부심이 되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