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시력보호 기능까지 지원하는 24형 광시야각 모니터 ‘N2414 IPS’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N2414 IPS는 AH-IPS 패널을 탑재,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며, 정확한 색상 표현으로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그래픽 디자인, 웹 개발, 포토샵 등 전문적인 작업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5ms의 응답속도와 500만:1의 동적 명암비를 제공하며, D-sub, DVI와 HDMI 단자, 2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추고 있어 셋톱박스와 연결해 TV로 활용하거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미세한 깜빡임을 제거하는 플리커 프리 기술을 적용해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고,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청색광 감소 기능으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다.
외관은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블랙 텍스처 마감으로 사용 중 스크래치나 손자국에 의한 제품 오염을 최소화했다. 표준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벽걸이형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하면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