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LG CNS(대표 김대훈)가 올해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선배 사원과의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올해 1월 입사한 신입 사원 123명과 선배 사원 83명이 참석했다.
 
신입 사원들은 앞으로 근무하게 될 부서의 선배 사원인 멘토와 처음으로 만나 성공적인 멘토링을 다짐했다. 멘토는 소속 부서의 상황에 따라 1명에서 5명까지 멘티와 결연한다. 신입 사원들은 이번 멘토링 결연식을 끝으로 해당 부서에 소속돼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LG CNS 선배 사원과 신입 사원이 미래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기차’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LG CNS)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LG CNS 선배 사원과 신입 사원이 미래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기차’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LG CNS)
 
LG CNS는 지난 2006년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신입 사원을 IT 전문가로 육성하는 한편, 멘토로 참여한 선배 사원의 리더십 배양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파이낸스&컴플라이언스팀' 신입 사원 임현수 씨는 “IT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며 “멘토링을 통해 회사에 빨리 적응해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IT 전문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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