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열리는 제19회 국제 냉난방 전시회(Aqua-Therm Moscow 2015)에 참가한다고 4일 전했다.

 
린나이는 이번 전시회에 7회째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린나이코리아
사진=린나이코리아

이번 전시회에서 린나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신제품 스마트 와이파이(Wi-Fi) 보일러의 와이파이 시스템을 비롯 저 녹스 버너를 채택, 일산화탄소는 70% 이상, 질소산화물은 50% 이상 배출량을 감소시켜주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온수기 등을 대거 선보인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냉난방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큰 전시회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린나이 보일러가 러시아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