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5일 스마트 무선 전화기 KX-TGD220KPB(이하, TGD220)를 출시한다.
파나소닉 TGD220은 1.6인치(4.1cm) 백색 투과형 LCD와 발광 키패드를 장착해 가독성이 뛰어나다. 스팸 전화 등을 걸러낼 수 있는 수신 차단 기능(60개)과 전화번호부 기능(100개), 단축 다이얼 기능(9개), 재다이얼 기능(5개)으로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에코절전기능으로 무선 전화기의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고, Night(야간) 모드 기능은 특정 시간을 정해 전화벨을 울리지 않게 하는 기능으로 수면 방해를 막을 수 있다. 전화기 위치 찾기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9만 3000원이다.
파나소닉 TGD220과 함께 출시 예정인 KX-TGC210KPS(이하 TGC210)는 실버 색상이며, 가격은 7만 5000원이다. 파나소닉 TGC210과 TGD220의 차이는 전화번호부 저장 수(파나소닉 TGC210은 50개), 자동응답기능과 야간 백라이트 키패드 삭제 등이다.
강정구 파나소닉코리아 컨슈머마케팅팀 과장은 “파나소닉 TGD220는 최신 스마트화의 흐름에 어울리는 최고급 스마트 무선 전화기로 앞으로도 스마트화에 적합한 무선 전화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