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지난 1980년대 초부터 세계 재난안전망 장비 및 단말사업에 참여해 온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이하 노키아)가 우리나라 정부의 국가재난안전망(이하 재난망) 구축 사업 관련 주요 솔루션을 소개한다.   

권용석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 상무 (사진=노키아)
권용석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 상무 (사진=노키아)


권용석 노키아 상무는 오는 11일 IT조선(대표 양승욱) 주관으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ICT Safe-Korea 2015 : LTE 기반 국가재난망 구축 전략 컨퍼런스'에서 노키아가 가진 재난망 관련 경험과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통신 및 장비 업계는 노키아가 상용 통신망 제품뿐 아니라 재난 통신망 제품의 공급 및 표준화에도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노키아는 미국, 영국, 호주·뉴질랜드, 카타르 등 다수의 PS-LTE 프로젝트에 참가한 바 있으며, 700MHz 대역을 지원하는 PS-LTE용 기지국, 교환기, 전송제품 등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노키아는 재난망용 단말을 포함해 소형 교환기 시스템, 단독 기지국 솔루션 등 재난 발생 시 다양한 형태로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을 지녔으며, 미국에서 최근 진행된 재난망 사업인 퍼스트넷에도 참여한 바 있다. 

권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노키아만이 가진 재난망 관련 솔루션과 그동안의 경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LTE 기반 재난망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일 수요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ICT Safe-Korea 2015 : LTE 기반 국가재난망 구축 전략 컨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