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실시간 채팅 솔루션 자이버(Jiver)의 개발사인 스마일패밀리(대표 김동신, SmileFamily)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자이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이 다자간 채팅 서비스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개발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개발사는 자이버를 통해 단 1분 안에 실시간 채팅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애플리케이션 특성에 맞게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개발기간, 운영, 인프라 구축비용 등 개발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 광고, 마케팅, 분석, 수익화, 운영, 커뮤니티 솔루션에 이어 이번 제휴로 이용자 간 실시간 채팅 솔루션을 추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의 지향점은 개발사가 오직 본연의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앱 생태계와 개발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신 스마일패밀리 대표는 “5000여 개의 탄탄한 파트너사를 확보한 아이지에이웍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게임,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이 주목하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이버 솔루션은 2월 중 아이지에이웍스 파트너사의 다양한 애 플리케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