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15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에 모바일 부문이 추가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15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모바일 부문’은 전문 사진작가 / 공개 콘테스트 / 청소년 부문 /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추가된다. 접수 기간은 27일까지.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모바일 부문 (사진=소니)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모바일 부문 (사진=소니)
모바일 부문은 총 20개 작품이 세계 각국의 저명한 심사위원들에 의해 ‘최종 후보작품’으로 선정되며, 이 작품들은 세계사진협회(WPO) 홈페이지에 전시된다. 
 
최종 우승자는 3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되는 공개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4월 23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에 초청돼 ‘모바일 포토그래피 어워드’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소니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받게 된다. 
이번 모바일 포토그래피 어워드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사진협회 홈페이지(www.worldphoto.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