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정부의 국가재난안전망(이하 재난망)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정상구 한국 알카텔루슨트 상무가 성공적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소개한다.
정 상무는 11일 IT조선(대표 양승욱) 주관으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ICT Safe-Korea 2015 : LTE 기반 국가재난망 구축 전략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온다.
알카텔루슨트는 재난망을 위해 무선망, 코어망(EPC), IMS(IP Multimedia Sub-system), 모바일 백홀, LTE기반 동시동영상전송(eMBMS) 등으로 구성된 엔드투엔드 재난안전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국내 중소기업 파트너사인 사이버텔브릿지가 직접 개발한 '한국재난안전망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활용해 정보화전략계획(ISP)이 요구하는 주요 내용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단말기, 게이트웨이 장비,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 상무는 이날 발표에서 재난망 구축과 관련, 초기 구축 투자 비용(CAPEX)을 최소화하고 망운용비(OPEX)를 줄일 수 있는 중장기적 관점의 종합적 로드맵을 망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알카텔루슨트가 보유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LTE 기반 재난망 관련 자세한 내용은 11일 수요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ICT Safe-Korea 2015 : LTE 기반 국가재난망 구축 전략 컨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