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주연테크컴퓨터(대표 이우정)는 윈도 8.1 기반의 10.1인치 투인원 태블릿 ‘JT101P’를 홈쇼핑에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JT101P(사진= 주연테크컴퓨터)
JT101P(사진= 주연테크컴퓨터)

이번에 홈쇼핑 모델로 출시되는 JT101P는 앞서 주연테크컴퓨터가 선보인 윈도 태블릿 ‘J-탭(J-TAB)’ 대비 확장성과 디자인, 키보드 기능이 강화된 고급형 제품이다.

JT101P는 기존 마이크로 USB 대신 일반 USB 포트를 탑재해 확장성을 강화했고, 도킹 키보드 기능을 추가해 활용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인텔 베이트레일-T Z3735F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DDR3 램을 탑재하고, 32GB 및 64GB eMMC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1280×800 IPS 디스플레이와 USB 및 마이크로 USB 포트, 미니 HDMI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

주연테크컴퓨터 관계자는 “기존 데스크톱이 주력이었던 홈쇼핑에서 태블릿을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폭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