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이 독일 쇼트사의 글래스를 채용해 9H 고강도와 0.15mm 초슬림 두께를 구현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강화유리 보호필름 ‘SKY9H15’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스카이디지탈 ‘SKY9H15’는 세계 3대 유리제품 생산회사인 독일 쇼트사의 글래스를 채용한 스마트폰 강화유리 보호필름으로, 일반 보호필름보다 3배 강한 9H의 표면 강도를 제공해 자동차 키나 칼 같은 날카로운 금속에도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는다.

또 두께 0.15mm의 슬림한 강화유리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우수한 밀착감으로 더욱 자연스러운 터치감을 살렸다. 강화유리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탄력으로 휘어져도 쉽게 깨지지 않으며, 파손되더라도 파편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비산방지 필름을 더했다.

최신 스마트폰용 강화유리 보호필름 '스카이디지탈 SKY9H15' (사진=스카이디지탈)
최신 스마트폰용 강화유리 보호필름 '스카이디지탈 SKY9H15' (사진=스카이디지탈)
테두리 부분에 2.5D 라운트 컷팅을 적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그립감을 유지하며, 표면은 올레포빅 코팅을 적용해 지문과 오염물질 등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특히 99%의 투과율로 일반 필름 부착시 발생하는 화질저하 없이 선명한 화질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스카이디지탈 SKY9H15 강화유리 보호필름은 기종에 따라 애플 아이폰6/6+와 삼성 갤럭시 노트4 등 총 3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만 6900원이다.

스카이디지탈 관계자는 “이번 강화유리 보호필름 신제품은 두께는 줄이고 표면강도는 그대로 유지해 강화유리의 두께 때문에 부착을 고민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향후 새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신제품 라인업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