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디지털기기 액세사리 전문 브랜드 오소니(대표 이정훈)는 휴대가 편리한 폴더형 디자인의 블루투스 셀카봉 ‘OS-03BT’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OS-03BT(사진= 오소니)
OS-03BT(사진= 오소니)

OS-03BT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접어 손잡이와 겹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사용 후 접을 수 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각도 조절은 270도까지 지원하며, 내구성이 높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6단 봉은 가운데 홈을 적용해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고, 20~80cm까지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손잡이는 실리콘 재질로 그립감을 살렸다.

블루투스 3.0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별도의 리모콘이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손잡이의 원터치 버튼으로 촬영할 수 있다. 연결 상태는 LED 표시등으로 확인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3.0 이상, iOS 5.0 이상 운영체제와 호환된다.

60mAh 용량의 내장 배터리를 탑재, 1~2시간 충전에 약 20시간 사용 가능하며, 범용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색상은 핑크, 그린, 블랙, 그레이, 블루 5가지로 출시된다.

오소니 관계자는 "오소니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서 안 떨어지는 상품을 만들자는 슬로건 하에 생활용품, 디지털기기 악세사리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폴더형 블루투스 셀카봉 OS-03BT를 시작으로 디지털 카메라, 액션 캠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와 함께할 수 있는 기발한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