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G마켓이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참가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G마켓
사진=G마켓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난이도별 장애물을 통과하며 총 5~20㎞ 코스를 달리는 이색 장애물 레이스로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2015 스파르탄 레이스는 오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스프린트 코스(5㎞이상, 15개 이상의 장애물)와 비스트 코스(20㎞이상, 25개 이상의 장애물)가 진행되며,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비스트 코스는 13일에만 진행된다.

G마켓은 이번 대회의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27일 오후 3시부터 판매하는 티켓은 ‘얼리버드’ 상품으로 일반 상품보다 저렴한 가격인 스프린트 코스 5만원, 비스트 코스 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이후 1차 티켓 오픈은 3월 21일 이며, 2차 티켓 오픈 시점은 4월 27일이다. 5인 이상 구매할 때는 단체 할인이 적용된다.

이진영 G마켓 리빙레저실장은 “최근 각종 스포츠 브랜드에서 개최하는 ‘참여형 스포츠’를 운동, 취미, 데이트 코스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마라톤, 운동 측정 상품 등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G마켓이 이번에 단독으로 선보이게 된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역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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