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화웨이가 EE 및 퀄컴 테크놀로지와 함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LTE 캣(Cat). 9 라이브 무선 시연을 통해 400Mbps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구현했다고 1일 발표했다. 
EE 모바일 네트워크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 3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 맞춤형 4K HD 스크린과 무손실 오디오 스트리밍 기술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생생한 웸블리 음악 이벤트 경험을 제공, 초고속 네트워크 및 용량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미래 음악과 스포츠 팬들이 기대 수준에 맞게 한층 향상된 경험을 제공했다. 
모하멧 마드쿠르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마케팅 부사장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이 4K 비디오 스트리밍과 같이 높은 속도가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LTE-A 기술을 시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종 사용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훨씬 더 큰 용량과 안정적인 모바일 장치의 연결성이 보장돼야 한고 이번 계기를 통해 화웨이, EE, 그리고 퀄컴 테크놀로지가 함께 협력해 LTE-A 기술을 통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