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국산 3D 프린터 제조사 캐리마(대표 이병극)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터몰드 전시장에서 보급형 DLP 3D 프린터 DP110을 런칭 쇼를 개최한다.

캐리마 DP110 (사진=캐리마)
캐리마 DP110 (사진=캐리마)

캐리마 DLP 3D 프린터 DP110은 광경화방식 3D 프린터로 인쇄 품질이 높다. 적층 두께가 0.1~0.025mm로 얇아 정밀한 인쇄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본체 크기도 기존 모델에 비해 작아졌다. 캐리마 슬라이서를 사용하면 서포트를 적용해 더욱 복잡한 모양의 인쇄물을 만들 수 있다.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어하는 만큼 안정성도 우수하다. 캐리마는 DP110을 내세워 DLP 3D 프린터 보급을 이끈다는 각오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