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삼성전자가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에 탄산수 제조 시스템을 적용한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이로써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과 '지펠 T9000 스파클링'에 이어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를 출시하며 다양한 타입과 가격대의 스파클링 냉장고를 제공해 탄산수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은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는 단계별 탄산 농도를 기존 제품보다 한층 강화한 탄산수 제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탄산가스 실린더 체결 부위를 도어 외부인 디스펜서 바로 옆에 채용해 소비자들이 도어를 열지 않고도 실린더 교체를 할 수 있다.

박병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스파클링 냉장고는 신선한 식품 보관은 물론 위생적인 정수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탄산수까지 제공해 주는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는 786리터 용량 2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299만원과 339만원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