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KT스카이라이프와 대한수의사회가 손을 잡고 반려동물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
 
KT스카이라이프와 스카이TV, 대한수의사회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반려동물의 건강·복지 증진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 회장, 김영선 스카이라이프TV 사장 (사진=KT스카이라이프)
왼쪽부터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 회장, 김영선 스카이라이프TV 사장 (사진=KT스카이라이프)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대한수의사회는 캠페인 진행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로 반려동물 전문채널 '스카이 펫파크(스카이라이프 22번 채널, 올레TV 22번 채널)'를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TV는 공익 캠페인 홍보영상을 제작해 편성할 예정이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이 되는 시대를 맞아 국내 천만 반려동물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하는 한편,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