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영국의 게임 전문매체 ‘포켓게이머’가 선정한 '2015년 톱 50 개발사'에서 7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미지=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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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게이머는 글로벌 우수 개발사를 선정하는 행사를 6년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각 회사의 게임 퀄리티 등을 고려해 지난해 기준 최고의 50개 개발사를 순위별로 나열한 '2015년 톱 50 개발사' 리스트를 공개했다.
 
컴투스는 해외 유명 개발사 슈퍼셀, 킹 등과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톱 10 진입에 성공했고,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 관계자는 "대형 글로벌 경쟁사들과 견주어 국내 기업을 대표해 최고 개발사 톱 10에 오르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