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위메프(대표 박은상) 는 지난 2월 25일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상생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박유진(왼쪽) 위메프 홍보이사와 황은성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위메프)
박유진(왼쪽) 위메프 홍보이사와 황은성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위메프)
위메프는 국민대, 가톨릭대, 인천대에 이어 4번째 산학 협력체결로 꾸준한 인턴십 제공과 청년 벤처 창업 지원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청년 벤처 창업과정 공동 커리큘럼 개발 ▲창업기업의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각 당사자 간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의 연간 연구과제 커리큘럼 수립 단계부터 위메프의 현장 경험을 녹여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동 개발 과정을 갖기로 한 점이 특징이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 실장은 “실제로 위메프 5년의 역사는 청년 벤처 창업이 성장해가는 나이테였다”면서 “청년 벤처의 초심을 잊기 않고 더 겸손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로 꾸준한 산학협력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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