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네트워크 카메라기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지사장 제시카 장)가 코너 마운트형 네트워크 카메라 ‘엑시스 Q8414-LVS’를 출시한다. 

엑시스 Q8414-LVS는 충격 테스트 국제표준규격 IK10+등급(10kg의 물체를 50c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이상 없는 등급)을 획득해 충격에 매우 강하며, IP66(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되며 모든 방향에서 높은 압력으로 분사되는 물로부터 보호되는 등급) 및 NEMA 4X(호스로 직접 쏘거나 뿌리는 물에 보호되며 부식되지 않는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가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네트워크 카메라다.
 
엑시스 Q8414-LVS (사진=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엑시스 Q8414-LVS (사진=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이 제품은 라이트파인더와 IR LED 일루미네이터를 내장해 어두운 곳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엑시스 Q8414-LVS는 교정시설, 병원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충격에 강하다. 이물질 투입이나 거치가 불가능한 부드러운 외관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130만 화소 혹은 HDTV 720p의 영상 스트림을 제공하며, 감시 영상 화질을 선명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술인 P-아이리스도 적용됐다. 시야각은 105도로 넓고 원격 줌 및 포커스도 가능하다. 엑시스 카메라 컴패니언와 비디오 호스팅 시스템 등 지능형 솔루션을 적용할 수도 있다.

제시카 장 엑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엑시스는 단순히 고성능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가 활용되는 환경의 특징을 분석하고 사용자의 필요를 제품에 반영하여 언제 어디서든 효과적인 영상 감시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