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케이스 전문기업 다오(대표 강호석)가 조립 편의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다오테크 Alu-102’의 2015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오테크 Alu-102는 ‘ALU 시리즈’ 특유의 알루미늄 헤어라인 스타일을 적용한 전면 디자인이 특징인 미들타워형 PC 케이스다.

내부 구조 및 조립편의성의 개선된 다오테크 2015년형 Alu-102 케이스 (사진=다오)
내부 구조 및 조립편의성의 개선된 다오테크 2015년형 Alu-102 케이스 (사진=다오)
 

특히 이번 2015년형 제품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3.5인치 HDD베이를 수평 방식에서 수직 방식으로 변경해 메인보드와 케이블의 간섭을 방지하고, 드라이버 없이 손 나사만으로 장착이 가능해지는 덩 조립 편의성을 더욱 개선했다.

또 그래픽카드 지원 길이가 245mm에서 340mm로 늘어나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보다 여유있게 장착이 가능하며, 측면 패널의 강성을 강화해 내구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2015년형 다오테크 Alu-102는 가격 변동 없이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