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KT(회장 황창규)는 자사의 IPTV 서비스인 올레tv가 단일 유료방송 서비스 중 가장 먼저 가입자 수 6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KT
사진=KT

지난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한 올레tv는 양방향 서비스와 주문형비디오(VOD) 등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IPTV를 대표 콘텐츠 플랫폼으로 안착시켰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스크린에서 볼 수 없던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개봉 화제작을 안방에서 만나는 ‘국내 최초 개봉관’도 개시했다.

아울러 KT는 6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인기 미드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 전 시즌을 무료로 공개하고, 최신 UHD tv를 약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올레tv가 화질과 콘텐츠, 네트워크, 스마트서비스 품질 등 지속적인 각 분야 혁신을 통해 ‘국민 IPTV’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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