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글로벌 PC기업 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카드 1억장 판매를 기념해 GTX970 GPU를 장착한 한정판 그래픽카드 ‘GEFORCE GTX970 GAMING 100ME’를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MSI GEFORCE GTX970 GAMING 100ME’ 제품은 기존 ‘MSI GTX970 GAMING’ 모델의 트윈프로저5 쿨러의 커버가 녹색의 NVIDIA 컬러로 맞춰졌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백플레이트가 기본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MSI GEFORCE GTX970 GAMING 100ME (사진=MSI코리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MSI GEFORCE GTX970 GAMING 100ME (사진=MSI코리아)
GEFORCE GTX970 GAMING 100ME는 1664개의 CUDA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OC모드에서 기본 1140MHz, 부스트시 1279MHz의 작동 속도를 제공한다. 메모리는 7010MHz의 속도로 작동하며, 맥스웰 아키텍처의 저전력 설계로 소비전력이 145W에 불과하다.

또 밀리터리 클래스4를 만족시키는 고급 부품을 채택한 6+2 페이즈의 전원부와 ‘트윈프로저5’ 쿨러를 적용해 높은 안정성과 우수한 쿨링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GPU온도가 60도 미만일 때 팬이 멈추는 ‘Zero Frozr’ 기술로 정숙함도 갖췄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