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에이서가 여대생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미니 노트북 ‘아스파이어 E3-112M’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스파이어 E3-112M(사진= 에이서)
아스파이어 E3-112M(사진= 에이서)

아스파이어 E3-112M은 1366×768 해상도의 11.6형 디스플레이에 인텔 쿼드코어 펜티엄 프로세서 N3540, 2GB 메모리, 500GB HDD를 탑재한 노트북이다. 팬리스 디자인으로 소음이 없어 도서관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윈도 8.1 운영체제가 기본 제공되며, 1.25kg의 가벼운 무게와 A4 용지보다 작은 크기로 휴대성도 높였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여대생들을 타깃으로 핑크와 실버 색상을 적용하고,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표면을 마무리했다.

밥 센(Bob Sen)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대표는 "아스파이어 E3-112M은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트렌디한 컬러감은 물론 성능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라며 “아스파이어 E3-112M의 탁월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는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E3-112M의 가격은 30만원 초중반대로 책정됐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