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여러 개의 기기를 오가며 작업할 수 있는 무선 마우스 ‘MX 마스터 무선 마우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MX 마스터 무선 마우스(사진= 로지텍)
MX 마스터 무선 마우스(사진= 로지텍)

MX 마스터 무선 마우스는 내장된 유니파잉 리시버는 물론 블루투스 연결까지 가능해 마우스 하나로 PC, 노트북, 태블릿 등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최대 3개 기기까지 동시에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로지텍 이지스위치 기술을 적용해 버튼 하나로 각 기기 간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며, 맥 컴퓨터 제스처를 대신할 수 있는 맞춤형 버튼도 갖추고 있어 더 많은 작업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 디자이너가 직접 조각한 디자인으로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손과 손목이 편안하도록 지지해주고 적절한 위치에 버튼과 휠을 자연스럽게 배치했다.

로지텍 옵션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마우스 버튼을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할 수 있고, 로지텍 다크피드 레이저 기술로 유리나 고광택 표면 위에서도 고성능 트래킹이 가능하다.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0일 사용 가능하며, 표시등으로 배터리 충전 시기를 알려준다. 4분만 충전해도 하루 정도 사용 가능하며, 충전하면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로지텍 MX 마스터 무선 마우스의 가격은 12만4000원이며, 로지텍코리아는 오는 4월 1일부터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