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두근두근 레스토랑'에 ‘헬로키티’ 아이템을 포함한 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두근두근 레스토랑'은 ‘헬로키티’ 국내 디지털 사업을 담당하는 산리오디케이(이하 SDK)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헬로키티 점원 핑키, 체리, 엘리, 레미 등 4명이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으로 등장하고, 헬로키티 머리띠, 모자, 가방 등 데코 아이템 10종과 쉐프 의상 3종 등 ‘헬로키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미지=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이미지=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이와 함께, 4월 한 달간 ‘헬로키티’ 관련 상품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시작한다. 먼저, 신규 캐릭터 생성 후 10레벨 달성한 모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스커트 헬로키티인형’을 지급하고, 일일 퀘스트 완료 횟수가 가장 많은 이용자 10명을 선정해 ‘헬로키티 마우스 및 키보드 세트’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탐험, 친구 초대 등을 통해 ‘아이애플’을 모아 ‘선물상자’, ‘S∙A급 특별점원’, ‘에너지팩’, ‘요정나무’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상점이 한 달간 문을 연다. 

레벨도 확장했다. '두근두근 레스토랑'은 최고레벨 69까지 상향 조정하고, 난이도 조정 등 시스템 개편과 더불어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시켰다.

위메이드는 "’헬로키티’ 아이템이 '두근두근 레스토랑' 여성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