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G마켓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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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G마켓은 오는 10일까지 ‘해즈브로 어벤져스 캐릭터 완구’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모션 인식 기능으로 불빛과 소리가 나는 장갑 '어벤져스 아이언맨 FX아머'는 10% 할인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타이탄 히어로 테크 시리즈: 헐크 버스터’는 10% 할인된 6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헐크 버스터는 이번에 개봉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로, 다른 히어로 테크 시리즈 제품들과 함께 있으면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같은 기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시사회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오후 12시에서 3시 사이에 G마켓 모바일앱에 접속하면 응모할 수 있다. 매일 일괄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되며 총 3200명에게 시사회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시사회는 23일 국내 개봉 당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점 전관을 대여해 진행되고 참석 인원 전원에게 ‘러브콤보 팝콘’도 증정한다.

시사회 당일 현장에서 ‘G마켓 팝업 스토어’도 운영될 예정이다. G마켓 모바일앱을 다운 받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NFC 기능을 통해 ‘해즈브로 어벤져스 인기 완구’, ‘펠틱스  어벤져스 티셔츠’, ‘캡텐 어벤져스 스냅백’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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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일부터 5월 4일까지는 영화 개봉과 가정의 달을 맞아 펠틱스, 캡텐과 함께 기획한 ‘커플&패밀리룩’ 상품들도 선보인다. ‘유아용 캡텐 스냅백’(아이언맨/헐크/펠콘)과 ‘펠틱스 그래픽 반팔 티셔츠’ 등이다.

해당 기간 동안 ‘해즈브로 어벤져스 한정판 완구’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3미터가 넘는 초대형 스테츄 ‘헐크 버스터’를 예약 판매 한다. 국내에서는 ‘쎈토이’(SSentoy) 박물관에 전시되는 모델을 제외하고, 단 1개뿐인 제품으로 가격은 3480만 원이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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