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부담 적은 통신사 CCTV, 출동 기능도 더해 안심

김형원 기자
입력 2015.04.06 14:26 수정 2015.04.06 15:13

어린이집 아동 학대, 그리고 연이어 발생되는 각종 사회범죄 등으로 홈CCT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심할 수 없는 어린이집 대신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고려하는 부모들이 늘면서 집안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CCTV에 대한 인기가 높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집에 홀로 지내는 반려동물, 취업을 위해 자녀를 도시로 떠나 보내고 시골에 홀로 계신 부모님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CCTV에 대한 문의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CCTV를 구입할 수 있는 형태는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로 모든 비용을 한 번에 지불하는 단품 형태의 구입이다. 가장 저렴한 편이지만 직접 설치해야 하고, A/S가 번거로운 불편함이 있다. 통신사에서 제공되는 대여 형태가 두 번째이다. 매달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기기를 대여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여기에 출동경비 시스템을 더한 세 번째 방식이 있다. 경비가 한층 강화되어 보안성은 높아지지만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다.

이 중 통신사를 통한 렌탈 형태의 홈CCTV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설치부터 A/S까지 해당 업체를 통해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 관심이 높다. 또한 이용 중인 통신사의 다른 서비스를 함께 이용한다면 비용은 더욱 내려가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 ‘맘카2’

일찌감치 홈CCV 시장 선점에 나선 LG유플러스는 홈CCTV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맘카2’ 모델을 내놨다. 1/4 타입의 100만 화소 CMOS 센서를 사용했으며, 1280x720(HD급)으로 녹화된다. 유선뿐만 아니라 802.11a/b/g/n 규격의 무선랜도 쓸 수 있다. IR(적외선) 기능을 지원, 야간에도 5미터 이내의 사물을 확인할 수 있다.

좌우 345도, 상하 110도 회전이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화면을 드래그하거나 화살표를 눌러 원하는 방향으로 카메라를 돌리면 사각지대 없이 볼 수 있다.

맘카2 (이미지=LG유플러스)

사생활 보호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는 위를 바라보게 되고, 모니터링시 영상이 보이지 않게 되며 음성도 차단된다. 마이크로SD 슬롯이 있기 때문에 메모리카드를 꽂으면 자체 녹화도 가능하다. 최대 32GB 메모리카드를 꽂을 수 있으며, 저해상도일 때에는 최대 10일, 고해상도일 때에는 40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보안 기능도 우수하다. 움직임이 감지되면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바로 알려주며, 클라우드에는 20초 동안의 영상이 자동 저장된다. LG유플러스는 100GB 크기의 클라우드를 무료로 제공하므로 공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카메라에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어 상대방과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지금 보고 있는 화면을 정지영상으로 캡쳐하거나 간단히 녹화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매달 3,300원이며, CCTV 임대료는 무약정시 19,800원, 약정 기간에 따라 6,600원부터 19,800원까지 달라진다. 3년 약정할 경우 월 내야 할 비용은 9,900원이며, U+ 인터넷을 쓸 경우 7,700원으로 낮아진다. 개통 설치비가 1회 1만원이 청구된다.

 

관련 정보 : http://www.uplus.co.kr/ent/iwifi/IWIHomeCCTVcharge.hpi


SK브로드밴드 'B 홈 CCTV'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좌우로 345도, 상하로 110도로 폭 넓게 회전이 되기 때문에 사각지대 없는 감시가 가능하다. 해킹에 의해 실시간 영상 유출시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해당 영상에 대해 암호화 적용이 가능하고, 침입 감지 기능을 설정하면 침입 감지 전/후 20초를 동영상으로 자동 저장해준다. 또한 경보음 기능을 선택하면 CCTV에서 경보음이 나기 때문에 침입 상황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미지=SK브로드밴드

야간모드를 지원, 어둠 속에서도 촬영이 가능해 낮뿐만 아니라 불을 끈 밤에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가전제품에 대한 리모컨 기능도 갖고 있다. TV, 에어컨, 셋톱박스 등 가전제품 목록을 추가하면 홈CCTV에 의해 밖에서도 휴대폰으로 집안의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월 서비스 이용료는 무약정시 6,600원이며, 3년 약정시 3300원으로 낮아진다. CCTV 임대료는 36개월 분납할 경우 월 6000원이며, 18만5000원 일시불 납입할 수 있다. 다만 SKB/SKT 초고속인터넷 가입고객(법인고객 제외)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의 자회사인 경비전문업체 네오에스네트웍스(NSOK)와 함께 ‘NSOK 비디오 클라우드’(이하 N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클라우드 기반의 HD CCTV와 무인경비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이다.

CCTV에 의해 녹화된 영상은 SK텔레콤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버에 기본 30일(최대 3개월)저장된다. 때문에 데이터 보안성이 우수하고, 사용자가 영상저장장치를 따로 마련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녹화된 영상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연결된 PC에서 언제든 볼 수 있다. NSOK의 출동경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열상 카메라 기능이 있어 어두운 상황에서도 물체의 열을 감지해 확인할 수 있다. 주로 소규모 사무실이나 여러 곳에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 또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매장 관리에 효과적이다.

출동 피해보상 서비스는 별도 가입하면 되며, 3년 약정시 월 5,000원이다. 보상 한도는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 정보 : http://www.skbroadband.com/product/home/Page.do?retUrl=/product/home/Cctv


KT '올레 CCTV 텔레캅'

KT는 KT텔레캅을 통해 ‘올레 CCTV 텔레캅’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풀HD급(200만 화소)으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하고, 녹화도 가능하다. 또한 검색 기능을 이용해 사후 추적도 용이한 효율적인 영상감시 시스템을 제공한다.

영상감시를 주기능으로 하는 일반 홈CCTV와는 달리 이상 상황 발생시 출동 보안 서비스를 선택,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동조명 제어로 주변에 빛을 밝혀 선명하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KT

또한 CCTV 영상에만 의존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금고감지기, 오디오감지기, 자석감자기, 카드리더, 충격감지기 등을 시스템으로 묶어 이상 상황을 입체적으로 체크하고, 즉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요금은 구성 요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담 문의 : 1588-0112

관련 정보 : https://www.kttelecop.co.kr/front/design/setProduct/se_ollehCCtv.jsp


CJ헬로비전 ‘헬로캠’

통신업체인 CJ헬로비전이 서비스하는 것으로, 130만 화소의 HD급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좌우 345도, 상하 110도 회전기능을 제공하므로 사각지대 없는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양방향 대화를 할수 있으며, 움직임 감지 기능이 있어 외출시 외부인의 침입을 알아챈다.

CJ헬로비전

물론 침입시 자동으로 영상이 저장되므로 사후 추적이 가능하다. IR(적외서) 기능을 탐재해 야간 침입(움직임)을 막고, 비상상황시 스마트폰 CCTV 앱에서 112/119로 바로 신고할 수 있다. SD 카드슬롯이 있으며, 고해상도에서는 40시간, 저해상도에서는 240시간까지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 화재 및 도난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헬로캠 안심팩’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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