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우리종합금융(대표 정기화)은 6일 서울사옥을 을지로 입구에서 명동한복판인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 건물로 이전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에서 열린 우리종금 서울사옥 이전식에서 정기화 대표이사(왼쪽 4번째)와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3번째)이 사외이사 및 고객들과 함께 기념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지난 6일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에서 열린 우리종금 서울사옥 이전식에서 정기화 대표이사(왼쪽 4번째)와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3번째)이 사외이사 및 고객들과 함께 기념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광구 행장은 오프닝 기념행사에서 “전통의 금융 중심지 명동에서 국내 유일의 종금사인 우리종합금융이 새롭게 비상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우리은행과의 시너지를 확대, 증폭해 우리종금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종금은 이날 서울사옥 이전을 기념해 정기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을지로입구, 명동역, 명동성당 앞 등에서 꽃씨를 나눠주며 이전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