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유아교육완구 전문회사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아쿠아비즈 디자인 컬렉션' 4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쿠아비즈'는 물만 있으면 붙는 지름 약 5mm의 공예완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식품,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다. 도안에 비즈를 올려 놓고 물만 뿌려주면 예쁜 비즈가 완성된다. 별도의 열처리나 접착제가 필요 없어 무척 간편하다. 아쿠아비즈는 작년 8월 아쿠아비즈 스탠더드, 쥬얼리아트, 네일아트 3종 세트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후 그 인기에 힘입어 ‘아쿠아비즈 디자인 컬렉션’ 4종을 출시하게 됐다.
 
물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친환경 비즈 알로 된 '아쿠아비즈 디자인 컬렉션'(사진=토이트론)
물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친환경 비즈 알로 된 '아쿠아비즈 디자인 컬렉션'(사진=토이트론)
'아쿠아비즈 디자인 컬렉션 4종' 중 '겨울왕국 디자인 컬렉션'은 800개 이상의 비즈 알로 엘사, 안나, 울라프, 눈꽃 등 다양한 겨울왕국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기 출시된 '겨울왕국 아쿠아 세트'와 함께 가지고 놀면 더욱 풍성한 만들기가 가능하다.
 
'동물원 디자인 컬렉션'은 1200개 이상의 비즈 알과 25가지 동물 디자인이 들어간 가장 풍성한 구성이 특징이다. 기존 인기 리필 상품인 '마린 애니멀 디자인 컬렉션'의 후속 시리즈다.
 
'쥬얼반지 디자인 컬렉션'은 380개 이상의 비즈 알과 여러 가지 색상의 투명반지 등 다양한 디자인 반지를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바니안 디자인 컬렉션'은 600개 이상의 비즈 알과 실바니안 패밀리 주인공 디자인 도안으로 실바니안 마을의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소품을 만들 수 있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아쿠아비즈 디자인 컬렉션' 4종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를 부담 없는 가격에 선택할 수 있어 기존 세트 상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물론 아쿠아비즈를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D.I.Y 공예완구인 '아쿠아비즈'는 꾸미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에게 자기만의 장식품을 꾸미고 만들 수 있게 해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꾸미기, 토이트론 측은 "만들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취감도 생기고 도안을 하나 하나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도 발달한다. 손으로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시중에 나온 유사한 비즈공예 완구와 달리 '아쿠아비즈'는 열이나 본딩 없이 물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 '가장 친환경적인 안전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