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가 ADAS 표준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사진=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공학회가 ADAS 표준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사진=한국자동차공학회)

[IT조선 정치연]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한문식)는 오는 17일에 국민대학교 학술회의장에서 'ADAS 표준 기술 2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표준화 위원회와 스마트자동차 표준화 추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인 '자율 주행 실용화를 위한 ADAS 기술 표준기반 구축(연구책임자: 국민대 정구민 교수)'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란 첨단 감지 센서와 지능형 영상 장비로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ADAS는 스마트카의 핵심이 되는 기술로 향후 자율 주행 자동차의 선행 기반이 되므로 기술 경쟁과 함께 국제표준 선점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분야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1차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학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