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애플이 신형 운영체제 iOS 8.3 버전의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새로운 이모티콘과 일부 버그가 개선됐으며, 와이파이 연결 시 무료 전화를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파이 전화는 통신사와의 협의에 따라 사용 여부가 갈린다. 현재 iOS 8.3의 와이파이 전화를 쓸 수 있는 통신사는 미국이 스프린트와 영국의 EE 등으로 제한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우리나라 통신사가 판매한 단말기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