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유니콘정보시스템이 모바일용 블루투스 이어셋 'eMuxen XM-1200S'를 9일 출시했다.

 
유니콘정보시스템의 eMuxen XM-1200S 이어셋은 블루투스 최신 버전인 블루투스 4.1을 적용한 제품으로, 소비전력을 더욱 줄여 장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이 지원하는 프로파일은 A2DP, AVRCP, HFP, HSP 등이다.
 
eMuxen XM-1200S 이어셋은 NFC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에 터치만 하면 페어링이 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고감도 마이크가 마련돼 통화 품질이 우수하다고 유니콘정보시스템 측은 주장한다. 

eMuxen XM-1200S 블루투스 이어셋(사진=유니콘정보시스템)
eMuxen XM-1200S 블루투스 이어셋(사진=유니콘정보시스템)
eMuxen XM-1200S 이어셋은 음성알림기능으로 전원, 페어링 상태, 배터리 잔량, 발신자 전화번호 안내를 음성을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일부 지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전화연결, 웹검색 등을 명령할 수 있는 음성 명령 기능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스포츠 방수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운동 후 발생하는 땀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으며, 목 뒷면에 안정적으로 걸쳐지는 넥밴드 디자인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페어링된 기기와의 거리가 10m 이상 떨어지게 되면 경보알람이 울려 분실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eMuxen XM-1200S 이어셋은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