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씨디네트웍스(대표 김종찬)가 네트워크 거점을 전 세계 160개로 확대한다.

씨디네트웍스는 2015년 1분기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거점인 PoP(Point of Presence)를 전 세계 99개 도시, 160개로 늘렸다. 이번 PoP 확대는 기존 대비 20개가 추가됐고, 특히 유럽의 포르투갈, 루마니아, 벨기에 및 아일랜드와 아프리카 지역의 탄자니아, 동남아시아 캄보디아에 신규 PoP가 개설됐다.

장우현 씨디네트웍스 기술 그룹 총괄 상무는 “2004년부터 해외 CDN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적극적인 투자를 해온 결과, 글로벌 CDN 서비스에 큰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글로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촘촘한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고객사들의 글로벌 웹 서비스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