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국내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가족 드라마 ‘장수상회’가 예매율 20%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장수상회’는 70살 연애초보 성칠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이미지=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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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순위 2위는 카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예매율은 14%를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7번째 편으로 상식을 뛰어넘는 자동차 액션을 비롯해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의 거친 격투장면 등 압도적인 스케일로 시리즈 사상 최강의 액션을 선보인다.

예매순위 3위는 연기파 배우 숀 펜 주연의 액션영화 ‘더 건맨’로 예매율은 7.5%다. ‘더 건맨’은 ‘테이큰’을 연출한 피에르 모렐 감독의 신작으로 비밀 작전에 투입된 후 영문도 모른 채 제거당한 전직 특수부대원이 자신을 배신한 조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4위는 임권택 감독, 안성기 주연의 ‘화장’이며 예매율은 7%를 기록했다. 5위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코미디 영화 ‘스물’로 예매율은 6.8%다. 6위는 예매율 6.2%를 기록한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의 멜로 드라마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다.


표=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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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국내 극장가에는 화제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이미 전 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일으킨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마블의 히어로가 총 출동하는 초특급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김인권 주연의 감동 드라마 ‘약장수’와,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드라마 ‘세레나’가 국내 극장가 스크린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