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틸론(대표 최백준)이 지난 17일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구축 전략 발표회 ‘틸론 데이브 데이 2015(TILON DAVE DAY 201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브 데이’는 틸론의 주력 솔루션인 D스테이션, A스테이션, V스테이션, E스테이션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틸론은 매년 이 행사에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또 업계 동향과 향후 비즈니스 전략 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틸론은 이날 VDI 관련 제품으로 최근 CC인증을 획득한 ‘디스테이션(Dstation) V3.0’과 오픈소스 기반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하는 ‘엘스테이션(Lstation) V1.0’,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제품 ‘에이스테이션(Astation) V5.0’, 스마트 교육용 솔루션 ‘이스테이션(Estation) V3.0’을 선보였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제품으로 통합관제솔루션인 ‘센터포스트(CenterPost) V1.5’를 공개했다.

센터포스트는 웹 포털을 통해 시스템의 운영관리, 장애 및 통계 관리, 가상 데스크톱 생성과 할당, 제어 등이 가능한 통합관리솔루션이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센터포스트는 VDI 도입 시 관리자의 관제(모니터링), 관리(가상 데스크톱 생성 및 회수) 등의 이슈에 대해 보다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보다 다양한 종류의 직관적인 모니터링 툴이 탑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서는 저비용 클라우드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디스플레이 “플렉서(Plexer)”도 함께 다뤄졌다.

최 대표는 “클라우드 디스플레이와 VDI 솔루션은 지사를 두고 있어서 운영 효율 이슈가 있는 다수의 기관과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