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에 자사의 조명 일체형 오디오 ‘렐릿(Relit) 시리즈’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렐릿 시리즈’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음원을 무선으로 손쉽게 재생할 수 있고,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조명이 탑재돼 간접 조명 기능까지 갖췄다.

왼쪽부터 LSX-700, LSX-70, LSX-170(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왼쪽부터 LSX-700, LSX-70, LSX-170(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신관 4층에 위치한 야외 오션 풀 라운지에 ‘렐릿 시리즈’를 배치하고, ‘야마하 뮤직 오션 풀 라운지’라는 이름의 공간을 구성했다. 호텔 이용객들은 이곳에서 ‘렐릿 시리즈’가 만들어내는 풍부한 사운드와 은은한 조명 효과를 통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야마하는 조명 일체형 오디오 시스템 '렐릿 시리즈' 체험존을 다양한 곳에 마련했다.(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는 조명 일체형 오디오 시스템 '렐릿 시리즈' 체험존을 다양한 곳에 마련했다.(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는 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박용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1988 일 미오 삐아또(il mio piatto)’에서도 ‘렐릿 시리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방문객은 레스토랑 내 야외 테라스와 와인바, 2층 테이블 등에 설치된 ‘렐릿 시리즈’를 통해 은은한 조명 아래서,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감상하며 식사가 가능하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최근 출시된 ‘렐릿 시리즈’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능과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제품”이라며, “시장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렐릿 시리즈’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의 유통 채널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업 공간에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