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대표 김재필)가 전주국제영화제 미공개 작품 및 상영작을 디지털케이블TV와 모바일TV로 동시에 독점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VOD와 티브로드 모바일TV는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에 맞춰 특집관인 '디지털 삼인삼색'과 '역대상영작'을 5월 10일까지 서비스한다.

특히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VOD는 티브로드 모바일TV로도 볼 수 있어 단 한번의 구매로 시청 가능한 기기가 확대된다.

고객들은 등록된 최대 4대의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시청할 수 있다.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는 "기존 N스크린 서비스가 개인 시청 형태인 것에 비해 티브로드 모바일TV는 가족 시청 매체인 TV의 스크린을 모바일로 확장해 가족과 개인을 융합한 서비스다”라며 “고객 편의 확대라는 장점 때문에 티브로드 모바일 TV가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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