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일본 완구업체 반다이가 액션피규어 ‘슈퍼로봇 초합금 갓시그마’를 4월 24일에 현지 출시한다. 가격은 8100엔.

‘갓 시그마’는 1980년대 TV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던 ‘우주대제 갓시그마’에 등장하는 주역 로봇으로 ‘공뢰왕’, ‘해명왕’, ‘육진왕’ 3개의 로봇과 비행기체인 ‘빅윙’이 합체해 만들어지는 거대 슈퍼로봇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슈퍼로봇 초합금 갓시그마’는 합체 보다는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다양한 액션 포즈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피규어 높이는 14cm다.

반다이는 지난 2011년 ‘초합금 갓시그마’ 상품을 우리 돈으로 2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출시한 바 있다.

‘슈퍼로봇 초합금 갓시그마’ 액션피규어 (이미지=반다이)
‘슈퍼로봇 초합금 갓시그마’ 액션피규어 (이미지=반다이)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