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2015 TIPA 어워드’에서 포토 프린터, 프로젝터, 스캐너 부문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및 제품은 TIPA 베스트 포토 프린터 부문에 ‘엡손 슈어컬러(SureColor) P600’, TIPA 베스트 포토 프로젝터 부문 ‘엡손 EH-LS10000’, TIPA 베스트 포토 스캐너 부문 ‘엡손 퍼펙션(Perfection) V850 프로’다. 
2015 TIPA 어워드 엡손 수상작 (사진=한국엡손)
2015 TIPA 어워드 엡손 수상작 (사진=한국엡손)
엡손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 ‘엡손 슈어컬러 P600’은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포토 블랙, 매트 블랙 컬러 등을 포함해 새롭게 개발된 안료 잉크 ‘엡손 울트라크롬 HD 잉크’를 탑재했다. 프로젝터 ‘엡손 EH-LS10000’은 엡손 고유의 4K 향상 기술로 고화질 영상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엡손은 1997년 이후 잉크젯 프린터, 프로젝터, 스캐너 등 여러 부문에서 ‘TIPA 어워드’를 수상해 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인해 총 37개의 상품과 기술을 수상작 목록에 올려놨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의 이미지 출력 솔루션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일반 소비자 그룹뿐만 아니라 전문가 그룹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