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별 UHD 패널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분기 28.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LG디스플레이(25.7%)와 이노룩스(23.5%)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와 이노룩스에 이어 3위였지만, 1분기 점유율을 약 10% 포인트 가량 끌어올리며 1위에 올랐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