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는 올해 1분기 매출 1474억원과 영업이익 304억원, 당기순이익 21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7%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7.2%, 65.9씩 크게 증가한 수치다.
KT스카이라이프 1분기 가입자 수는 전 분기 수준인 426만명을 유지했으나 2분기부터 가입자 증가세가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 상반기에는 총 3개의 채널로 구성된 UHD(초고화질)상품을 출시하는데, 가입자 모집에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의 다채널UHD 방송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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