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이대성 작가 수상

차주경 기자
입력 2015.04.28 09:59 수정 2015.04.28 10:24
[IT조선 차주경]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사진대회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의 최종 우승자 및 각 부문별 수상자가 23일 영국 런던에서 발표됐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230개 국가 사진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참가해 70만장 이상의 사진을 출품한 세계 최대 규모 대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171개국에서 18만3000여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됐다.
 
이대성 작가, '미래의 고고학(Futuristic Archaeology)' (사진=소니코리아)
이 가운데 우리나라의 이대성 작가가 ‘컨셉츄얼’ 카테고리 2위를 수상하며 이 대회 3회 연속 한국인 입상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대성 작가는 급속한 사막화로 점차 황폐해지고 있는 몽골 전통 유목민들의 모습을 박물관 전시라는 뛰어난 발상으로 진정성 있게 담아낸 「미래의 고고학(Futuristic Archaeology)」을 출품,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작가는 2013년 대회에서도 ‘현대 사회의 쟁점’ 카테고리 3위를 수상한 경험이 있다.

이번 부문별 수상자들과 후보자들의 작품들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북’에도 수록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 진행뿐만 아니라 3년 연속 한국인 입상자가 배출되어 더욱 의미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실력 있는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전 세계의 수준 높은 사진 작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종 우승작과 부문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www.worldphot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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