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고성능 PC 전문기업 프리플로우(대표 엄상호)가 오는 5월 9일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오버클럭 CPU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CPU 뚜따 데이 (IHS 튜닝)'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버클럭에 사용할 CPU의 히트스프레더를 분리해 리퀴드프로 및 절연실리콘을 적용, CPU 내부의 냉각효과를 높이는 ‘IHS튜닝’을 전문가가 직접 작업해 줌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오버클럭이 가능하도록 리빌드(re-build)해주는 행사다.

(이미지=프리플로우)
(이미지=프리플로우)
특히 일반 사용자가 HIS튜닝 작업을 하다가 코어가 손상돼 CPU를 쓸 수 없게 되는 위험을 숙련된 전문가가 직접 작업을 수행하고 사전 및 사후 테스트를 거침으로써 최소화했다고 프리플로우 측은 전했다. 또 사전 테스트에서 정상이던 CPU가 행사 진행 중에 파손되면 동급의 신품 CPU로 교체해준다.

이번 행사는 IHS튜닝 서비스와 더불어 프리플로우의 다양한 오버클럭PC가 전시될 예정이며,  ABKO, 리안리코리아, 티뮤, 토리시스템즈, 맥스파인더 등 브랜드 제품의 현장 특가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9일 용산전자상가내 MSI노트북 AS센터 입구에서 열리며, 프리플로우 공식쇼핑몰에서 사전예약을 받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3000원이며, 행사참가비 전액은 아동권리보호 단체 굿네이버스에 'PC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기부명으로 기부된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