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라인X라미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독일 정통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에서 사파리 네온라임 스페셜 에디션(Safari NeonLime Special Edition)을 5월 1일 출시한다.

가격은 사파리 만년필이 5만4000원, 볼펜이 3만4000, 수성펜이 3만8000이며, 네온라임 잉크 카트리지(5입)이 4500원, 네온라임 병잉크 50ml가 1만4000원이다.
 
라미의 베스트셀러이자 대표모델인 사파리 라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다양한 컬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어 콜렉터들을 양산하며 개성표현의 도구가 되어주기도 한다.
 
2015 라미 사파리 스페셜 에디션은 작년에 이어 세 번째 형광 컬러 시리즈로 네온라임 컬러를 선보인다. 사파리 네온라임의 상큼한 모히또 칵테일과 같은 컬러는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하고 경쾌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만년필과 볼펜, 수성펜뿐만 아니라 네온라임 컬러의 잉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네온라인 사파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여 직영매장에서 구입 시 네온라임 카트리지 1개와 페리에 라임 그리고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장식스티커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파리는 1980년에 베른트 슈피겔 교수(Prof. Bernt Spiegel)를 필두로 한 만하임(Mannheim Development Group)의 청소년 심리 리서치와 디자이너 볼프강 파비안(Wolfgang Fabian)의 긴밀한 협업으로 학생들이 필기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쓰는 즐거움을 일깨우기 위해 제작되었다. 또한 아웃도어용 필기구인 사파리는 ABS 레진을 사용하여 뛰어난 내구성을 갖고 있으며, 인체공학적 바디 디자인과 보관을 용이하게 하는 큰 사이즈의 클립이 특징이다.
 
라미의 전 제품은 더할 나위 없는 최고 수준의 기술, 공정, 소재로 최고의 품질을 구현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타 브랜드가 원가 절감을 위해 다른 국가에서 제조하는 것과는 달리 오직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만 제조한다.

이미지=라미
이미지=라미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