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클라우드 방식의 '문서보안' 서비스를 추가한 'U+ 비즈 통합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문서보안 서비스는 정보유출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 내부로부터의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문서 파일 ▲설계 도면 ▲이미지 등 기업정보가 포함된 각종 문서를 보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U+ 비즈 통합보안'에서 제공되는 '문서보안' 서비스는 ▲국정원 인증의 암호화 기능을 이용한 '다중 암호화' ▲기존 업무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 하는 '투명 암호화' ▲인증서 기반의 전자서명으로 '유출 행위 부인 방지 기능' ▲ 개인정보 실시간 검출·암호화 기능 ▲보안 대상 응용 프로그램에서 일반 응용프로그램으로 무단 복사 금지 ▲보안문서 출력 시 워터 마킹 기능 등을 제공한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IoT사업담당 상무는 "중소기업들도 합리적 비용으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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