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나체여성을 훔쳐보는 병사’라는 컨셉의 독특한 프라모델 상품을 선보였던 우크라이나의 프라모델 제조사 마스터박스가 2차대전 당시 공군 플라이트 자켓이나 전투기에 그려졌던 ‘핀업 걸’(Pin up Girl)을 테마로 새로운 프라모델 킷을 내놓았다.

핀업 걸 프라모델 킷은 2차대전 당시 미군 병사의 시선을 집중시킬만한 섹시한 여성 일러스트를 1/35스케일 프라모델로 제작한 것으로 레트로 스타일 수영복과 글래머스한 여성들을 정교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프라모델 박스 아트에는 군용차량과 성조기 등이 그려져 있지만 프라모델 킷에는 차량과 성조기 관련 부품은 포함돼 있지 않다. 만약 박스아트를 그대로 재현하려면 별도의 프라모델 킷을 구매해야 한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마스터박스 프라모델 제품은 아마존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