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미쉐린코리아는 자사 타이어 제품 구매 후 불만족 시 100% 환불해주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라이머시 3' 또는 '파일롯 스포츠 3' 제품 구매 고객이 사용 후 만족하지 못하면 50일 이내에 환불해주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쉐린코리아가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가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미쉐린코리아)
 

고객만족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미쉐린 타이어는 안전과 수명, 연비를 모두 보장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아우디 A4, A5, A6, 메르세데스-벤츠 E63 AMG와 S클래스, 볼보 V60, 폭스바겐 뉴 골프 등의 차량이 순정 타이어(OE)로 채택된 바 있다.

이와 함께 미쉐린코리아는 6월 7일까지 제품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쉐린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말레이시아 세팡 F1 서킷 드라이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미쉐린 타이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지난해 큰 관심을 모았던 고객만족 프로그램의 30일 체험 기간을 올해는 50일로 확장했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